안녕하세요, 찬준엄마입니다.
오이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다 알레르기 반응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잘 먹어줄까 반신반의하면서 준비해봤습니다.오이는 90% 이상이 수분인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은아가 힘드니까 먹고 꾹 밀어냈으면 좋겠어요.
베이킹 소다를 사용해서 흐르는 물에 문지르면서 씻어줬어요.
양쪽 수도꼭지 부분을 꺼주고
채썰기를 사용해서 껍질을 벗겼어요.
오이를 반으로 쪼개서 씨를 캐냈습니다.원래 안 캐고 하려고 했는데 처음에 해준 대로 팠네요… 습관이란 무서운 거.계획에도 없이 씨가 말끔히 제거되었네요(웃음쭉쭉 잘라주고10분 정도 쪄줬어요.다지기에 넣고 달그락달그락~ 오이 양이 적어서 다지기 들고 흔들면서 갈았어요.나누어진 오이를 보니.. 당장이라도 얼굴에 올려놓고 팩을 해야할 것 같네요(웃음)3일안에 먹이는 이유식에 10g씩 넣고나머지 오이는 큐브에 넣어서 냉동실에!나머지 오이는 큐브에 넣어서 냉동실에!나머지 오이는 큐브에 넣어서 냉동실에!오이씨를 뺀 게 궁금해서 씨를 빼지 않고 오이스틱을 줬어요.오이를 모든 손발로 환영하는 둘째아들 ㅋㅋ치발기 겸 준거였는데 오이가 너무 부드러워서 씹을 때마다 토막이 나서 만일의 질식 위험 때문에 그만뒀습니다.오이로 만든 야채스틱 추천드려요!#쇠고기오이맛 #오이효능 #오이손질 #초기이유식 #아기채소스틱